
▲ 기상청이 6일 오전 5시에 발표한 오후날씨 그림자료 <기상청>
기상청은 "남부지방은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며 "아침까지 경남 남해안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6일 예보했다.
경남 남해안에는 0.1mm를 넘지않는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9~16도가 되겠다.
지역별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0도, 수원 11도, 춘천 9도, 강릉 15도, 대전 12도, 청주 11도, 포항 15도, 대구 13도, 부산 16도, 목포 12도, 광주 14도, 제주 16도, 울릉도·독도 14도 등이다.
기상청은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산지, 경상권 동해안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