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함께 떨어졌다.

3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26%(200원) 낮아진 7만5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함께 떨어져, 반도체장비주는 상승 많아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공장.


장 초반 주가가 7만41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오후 12시경 오름세로 돌아서 낙폭을 줄였다.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도 0.43%(300원) 내린 6만9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1.67%(2천 원) 떨어진 11만8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주요 반도체장비회사는 대부분 올랐다.

리노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1.86%(3800원) 상승한 20만8300원에,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1.18%(1300원) 오른 11만1300원에, 테스 주가는 1.05%(300원) 높아진 2만8950원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한미반도체 주가는 0.68%(250원) 오른 3만6750원에, 원익IPS 주가는 0.59%(250원) 더해진 4만28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반면 유진테크 주가는 0.3%(150원) 낮아진 4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