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11월 말 외환보유액 감소, 5개월 만에 증가세 멈춰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12-03 10:39: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11월 말 외환보유액 감소, 5개월 만에 증가세 멈춰
▲ 외환보유액 추이. <한국은행>
11월 말 외환보유액이 5개월 만에 줄어들었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말 외환보유액은 4639억1천만 달러로 10월 말보다 53억 달러 감소했다.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7월부터 네 달 연속 사상 최대 기록을 다시 썼는데 증가세가 멈췄다.

한국은행은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미달러화 환산액,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등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외환보유액 가운데 유가증권이 4209억4천만 달러로 90.7%를 차지했다. 

예치금은 181억9천만 달러(3.9%), 특별인출권(SDR)은 153억5천만 달러(3.3%), 금은 47억9천만 달러(1.0%), IMF교환성통화인출권리(IMF포지션)이 46억8천만 달러(1.0%)였다.

2021년 10월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8위 수준으로 파악됐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밀어내고 두 달 만에 순위를 회복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