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배우 성동일씨 출연 유튜브 광고로 상을 받았다.

KCC는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선보인 광고 ‘무한광고 유니버스에 갇힌 성동일(Feat. KCC창호)’ 편이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 디지털영상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KCC, KCC창호 유튜브 광고로 대한민국광고대상 금상 받아

▲ KCC 광고 '무한광고 유니버스에 갇힌 성동일(Feat. KCC창호)'편 영상 갈무리. < KCC >


대한민국광고대상은 TV, 디지털, 인쇄, 옥외 광고 등을 아우르는 한국 광고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올해로 28회를 맞이했다.

KCC 무한광고 유니버스에 갇힌 성동일 (Feat. KCC창호) 영상은 2020년 12월 회사 공식 유튜브채널에서 공개했다. 

이 광고는 유튜브영상 누적 조회수가 851만 회에 이른다.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도 패러디광고 여러 편이 연결되는 독특한 액자식 구성과 배우 성동일씨의 인간미 넘치는 코믹 연기로 짧은 기간에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KCC 관계자는 “무한광고 유니버스에 갇힌 성동일 (Feat. KCC창호) 영상은 올해 국민이 선택한 좋은광고상, 에피어워드코리아 은상, 부산국제광고제 브론즈상 등을 받았는데 이번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도 금상을 수상해 영광스럽고 좋은 마무리를 했다”며 “KCC는 기성세대와 MZ세대를 아우르는 참신한 콘텐츠로 소비자들과 유쾌한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