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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식물재배가전 'LG틔운 오브제컬렉션'을 렌털상품으로 내놔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11-18 1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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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집에서 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가전제품 ‘LG틔운’ 렌털상품을 출시했다.

LG전자는 자체 렌털서비스 케어솔루션을 통해 LG틔운 오브제컬렉션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 식물재배가전 'LG틔운 오브제컬렉션'을 렌털상품으로 내놔
▲ LG전자 식물재배가전 'LG틔운'.

10월 출시된 LG틔운은 빛, 온도, 물, 공기흐름 등을 조절해 실내에서 꽃과 채소 등 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가전제품이다.

판매가격은 정가기준 165만3900원인데 렌털로 이용하면 5년 계약 기준 월 5만6900원, 6년 계약 기준 월 4만2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 LG전자 케어솔루션을 이용하던 고객은 렌털요금을 10% 할인받는다.

LG전자는 렌털 이용자를 대상으로 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필터 교체와 관리, 점검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LG틔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씨앗 키트는 모바일앱과 매장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신상윤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대표는 “케어솔루션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LG틔운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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