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롯데손해보험, 임직원 대상 탄소절감 위한 메일함 비우기 캠페인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1-11-17 17:05: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손해보험이 메일함을 비워 탄소절감을 실천한다.

롯데손해보험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빼면 더해지는 메일함 비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손해보험, 임직원 대상 탄소절감 위한 메일함 비우기 캠페인
▲ 롯데손해보험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빼면 더해지는 메일함 비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손해보험>

이번 캠페인은 이메일을 저장하는 서버의 사용용량을 줄이면 전기의 소비가 감소해 탄소발생도 자연스레 줄어드는 원리에서 착안했다.

일반적으로 이메일 한 건을 전송할 때 약 4g의 이산화탄소(CO2)가 배출되고 불필요한 이메일 1Mb(메가비트)를 삭제할 때 약 14g의 이산화탄소가 감축된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의 환경보호 의식을 제고하고 서버 운영비용 등 중장기적 각종 기회비용의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롯데손해보험은 기대하고 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메일함 비우기 캠페인은 환경보호를 넘어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이다"며 "앞으로도 롯데손해보험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보호를 중요한 고객가치로 판단하고 더욱 구체적이고 실질적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친가상화폐' 내각, 비트코인 기대감 점점 더 커진다
동원산업 10년 만의 무상증자, 2세 김남정 지분가치만 800억 급증 '최대 수혜'
[한국갤럽] 윤석열 탄핵 '찬성' 75%, 12·3 비상계엄은 '내란' 71%
케이뱅크 IPO '3수' 앞두고 정치 리스크 악재, 최우형 상장시기 셈법 복잡
기후변화에 아시아 태풍 발생률 2배 올라, 화석연료 채굴자들에 책임 묻는 목소리 커져
삼성전자 확장현실(XR)기기 '무한' 공개, 안드로이드 확장성으로 애플·메타 뛰어넘는다
SK 최태원 30년 뚝심 투자 통했다, '제2의 반도체'로 바이오 사업 급부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