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삼성카드, LG유플러스 알뜰폰 전용 할인혜택 담은 카드 내놔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11-17 15:11: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카드가 LG유플러스 알뜰폰 이용고객을 위한 제휴카드를 내놨다.

삼성카드는 LG유플러스와 제휴를 맺고 유플러스(U+) 알뜰폰 전용 할인혜택이 담긴 ‘유플러스 알뜰폰 파트너스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카드, LG유플러스 알뜰폰 전용 할인혜택 담은 카드 내놔
▲ 유플러스 알뜰폰 파트너스 삼성카드. <삼성카드>

이 카드는 LG유플러스 통신망을 이용하는 모든 알뜰폰 사업자의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1만6천 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카드를 발급받은 뒤 유플러스 알뜰폰 통신요금 정기결제를 등록하면 카드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1만3천 원 할인이 주어진다.

여기다 아파트 관리비, 4대 사회보험, 생명보험이나 손해보험 등 보험료, 코웨이·SK매직 등 렌털료를 비롯한 생활요금을 월 1만 원 이상 자동납부하면 건당 1천 원씩 최대 3천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직전 6개월 동안 삼성카드를 보유한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는 2만 원 캐시백 혜택도 제공된다. 

삼성카드는 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말까지 유플러스 알뜰폰 파트너스 삼성카드로 유플러스 알뜰폰 통신요금 정기결제를 신청하면 할인폭을 더 늘려 월 최대 1만9천 원까지 통신요금을 깎아준다.

이벤트 혜택은 최초 카드사용 등록일로부터 36개월 동안 이어진다.

카드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해외겸용(VISA) 모두 2만 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제휴카드를 통해 유플러스 알뜰폰을 더욱 실속 있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