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소폭 내렸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올랐다.
16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14%(100원) 낮아진 7만1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각자대표이사 사장. |
장중 한때 주가가 7만2천 원까지 오르는 등 강세를 보였으나 마감 직전 거래량이 늘며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도 0.45%(300원) 내린 6만59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SK하이닉스 주가는 0.9%(1천 원) 오른 11만2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틀째 올랐다.
이날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는 대체로 올랐다.
유진테크 주가는 전날보다 1.29%(600원) 상승한 4만7100원에, 리노공업 주가는 1.04%(1900원) 오른 18만4천 원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한미반도체 주가는 0.58%(200원) 더해진 3만4650원에, 원익IPS 주가는 0.13%(50원) 높아진 3만81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10만8500원, 테스 주가는 2만7300원으로 전날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