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10일 휴젤 주가는 전날보다 19.92%(3만6300원) 떨어진 14만5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휴젤의 보툴리눔톡신 제품에 관해 품목허가 취소 처분을 내리겠다고 밝힌 뒤 주가가 하락했다. 장 시작 직후 휴젤 주가는 거래정지됐다.
셀리드 주가는 6.45%(4500원) 급락한 6만53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반면 셀리버리 주가는 7.11%(3200원) 뛴 4만8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장 초반부터 급등해 한때 5만3100원까지 올라갔다.
항암제기업 주가는 거의 다 내렸다.
오스코텍 주가는 3.54%(1100원) 내린 3만 원에, CMG제약 주가는 3.38%(130원) 하락한 3720원에, 앱클론 주가는 3.06%(500원) 빠진 1만585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코미팜 주가는 2.96%(250원) 떨어진 8200원에, GC녹십자랩셀 주가는 2.78%(3300원) 빠진 11만5500원에, 삼성제약 주가는 2.70%(140원) 밀린 50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유틸렉스 주가는 2.22%(550원) 낮아진 2만4200원에, 파멥신 주가는 2.17%(150원) 내린 6770원에, 제넥신 주가는 2.13%(1300원) 하락한 5만9800원에 장을 닫았다.
박셀바이오 주가는 1.60%(1천 원) 밀린 6만1400원에, KH필룩스 주가는 1.44%(45원) 하락한 3070원에, 에이치엘비 주가는 1.36%(550원) 빠진 3만9800원에, 지놈앤컴퍼니 주가는 1.25%(450원) 내린 3만5600원에 거래를 매듭지었다.
펩트론 주가는 1만550원으로 전날과 같았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대체로 하락했다.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5.83%(1350원) 떨어진 2만1800원에,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5.60%(1700원) 급락한 2만8650원에, 메디포스트 주가는 4.19%(950원) 내린 2만1700원에 장을 마쳤다.
코아스템 주가는 3.88%(650원) 하락한 1만6100원에, 파미셀 주가는 2.02%(250원) 내린 1만2150원에, 바이오솔루션 주가는 1.85%(400원) 빠진 2만1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차바이오텍 주가는 1.80%(350원) 밀린 1만9050원에, 네이처셀 주가는 1.34%(250원) 하락한 1만84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반면 안트로젠 주가는 0.37%(200원) 높아진 5만4300원에, 강스템바이오텍 주가는 0.31%(10원) 더해진 3250원에,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0.18%(5원) 상승한 2745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보툴리눔톡신기업 주가는 등락이 엇갈렸다.
휴젤 주가가 급락한 반면 메디톡스 주가는 1.80%(2700원) 오른 15만2900원에 장을 닫았다.
기타 바이오기업 주가는 하락이 우세했다.
인트론바이오 주가는 4.82%(950원) 내린 1만8750원에, 인스코비 주가는 4.80%(160원) 하락한 3170원에,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4.49%(2800원) 빠진 5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릭스 주가는 4.21%(1600원) 떨어진 3만6400원에, 에이비엘바이오 주가는 3.52%(800원) 낮아진 2만1900원에, 헬릭스미스 주가는 2.92%(700원) 내린 2만3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알테오젠 주가는 2.69%(2100원) 빠진 7만6천 원에, 셀루메드 주가는 2.55%(170원) 내린 6500원에, 메지온 주가는 2.09%(3300원) 하락한 15만45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레고켐바이오 주가는 2.08%(950원) 내린 4만4800원에, 텔콘RF제약 주가는 1.96%(60원) 하락한 3천 원에, 한올바이오파마 주가는 1.93%(400원) 빠진 2만300원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주가는 0.41%(50원) 낮아진 1만2200원에 장을 종료했다.
반면 압타바이오 주가는 2.25%(1천 원) 오른 4만5500원에, 신풍제약 주가는 1.52%(700원) 더해진 4만6800원에, 티움바이오 주가는 0.79%(150원) 높아진 1만9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1만3900원, 현대바이오랜드 주가는 1만8550원으로 전날 수준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