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0시 기준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400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하루 신규 확진자가 2483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7만3120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667명)보다 185명 줄었으나 이틀 연속 2천 명대 중반을 보였다.
일주일 전 10월28일 발표된 2111명보다 371명 많은 수치다.
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2482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2457명, 해외유입은 25명이다.
수도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944명, 경기 868명, 인천 168명 등 모두 1980명(80.6%)이다.
비수도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충남 88명, 대구 66명, 부산 59명, 충북 47명, 강원 39명, 경북·전북 각각 38명, 경남 36명, 대전·전남 각각 17명, 제주 16명 광주 12명, 울산 4명 등 모두 477명(19.4%)이다.
코로나19에 따른 사망자는 24명 늘어 누적 2916명이 됐다. 지난 1월12일(25명) 이후 최대 사망자 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에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