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주가가 대체로 하락했다.
29일 남양유업 주가는 전날보다 7.78%(3만8500원) 급락한 45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남양유업 우선주 주가도 전날보다 8.54%(2만1천 원) 내린 22만5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남양유업과 남양유업 우선주 주가는 남양유업의 경영 정상화를 향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각각 12.12%, 22.39% 급등했지만 이날은 하락 마감했다.
남양유업은 29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었지만 정족수 미달로 신규 이사 선임 안건이 부결됐다.
동원F&B 주가는 2.15%(4500원) 내린 20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선진 주가는 1.89%(250원) 밀린 1만2950원에, 롯데푸드 주가는 1.8%(7천 원) 낮아진 38만1천 원에 장을 마쳤다.
풀무원 주가는 1만7050원으로 1.73%(300원), 동서 주가는 3만4600원으로 1.7%(600원) 각각 빠졌다.
CJ제일제당 주가는 1.68%(6500원) 떨어진 38만 원에, 매일홀딩스 주가는 1.49%(150원) 하락한 9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크라운해태홀딩스 주가는 8870원으로 1.11%(100원), CJ씨푸드 주가는 3885원으로 1.02%(40 원), 오리온홀딩스 주가는 1만6천 원으로 0.93%(150원) 각각 내렸다.
빙그레 주가는 5만5700원으로 0.89%(500원), 하림 주가는 2875원으로 0.86%(25원), 오리온 주가는 11만8천 원으로 0.84%(1천 원) 각각 하락했다.
오뚜기 주가는 0.82%(4천 원) 밀린 48만1천 원, SPC삼립 주가는 0.78%(600원) 하락한 7만6500원, 해태제과식품 주가는 0.72%(60원) 빠진 8310원에 거래를 끝냈다.
샘표식품 주가는 4만6150원으로 0.54%(250원), 삼양식품 주가는 8만1800원으로 0.49%(400원), 롯데제과 주가는 12만8500원으로 0.39%(500원) 각각 내렸다.
교촌에프앤비 주가는 0.28%(50원) 밀린 1만7800원, 농심 주가는 0.18%(500원) 내린 28만350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반면 크라운제과 주가는 0.98%(100원) 오른 1만300원 원에, 매일유업 주가는 0.71%(500원) 상승한 7만500원에 장을 마쳤다.
푸드나무 주가는 4만100원으로 0.38%(150원), 농심홀딩스 주가는 7만7400원으로 0.26%(200원) 각각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