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20일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2.47%(1100원) 상승한 4만5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은행주 강세, 하나금융 우리금융 2%대 오르고 카카오뱅크 2%대 내려

▲ 하나금융지주 로고.


외국인투자자는 229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09억 원, 기관투자자는 22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2.02%(250원) 오른 1만26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12억 원, 기관투자자는 4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1.27%(500원) 높아진 3만98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29억 원, 기관투자자는 13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44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KB금융지주 주가는 1.26%(700원) 상승한 5만6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5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4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이 밖에 BNK금융지주(2.92%)와 DGB금융지주(1.91%) 주가도 올랐다.

반면 카카오뱅크 주가는 2.61%(1600원) 내린 5만9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96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158억 원, 기관투자자는 32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JB금융지주(-0.98%) 주가도 하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