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9일 오후 6시 기준 1273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8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1273명으로 파악된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 19일 오후6시 1273명, 수도권 비중 75%

▲ 19일 서울시청 앞 코로나19 선별검사소. <연합뉴스>


18일 같은 시각 집계된 확진자보다 376명 많다. 일주일 전인 12일 오후 6시와 비교하면 46명 적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0일 오전 12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400명 안팎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436명, 경기 430명 등 수도권에서 964명(75.7%)이 확진됐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경북 74명, 충북 67명을 포함해 309명(24.3%)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