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8일 오후 6시 기준 897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8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모두 897명이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 18일 오후 6시 897명, 최종 1100명대 예상

▲ 출근길 지하철 모습. <연합뉴스>


17일 같은 시각 집계된 확진자 수 922명보다 25명 줄었다.

일주일 전인 10월11일 월요일 같은 시각 확진자 수 1071명보다는 174명 감소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나 1100명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에는 오후 6시 뒤로 128명 늘어 최종 1050명으로 마감됐다.

지역별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경기 324명, 서울 254명, 인천 91명 등 수도권에서 669명(74.6%)이 나왔다. 

비수도권지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228명(25.4%) 발생했다. 

경북 42명, 충북 39명, 부산 38명, 대구 33명, 경남·충남 각 18명, 전북 9명, 강원 7명, 대전·제주 각 5명, 전남 4명, 광주 3명 등이다.

울산과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