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컨테이너선 4척을 6408억 원에 수주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대우조선해양, 유럽에서 컨테이너선 4척 6400억 규모 수주

▲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


이번 계약금액 6408억 원은 대우조선해양의 2020년 연결기준 매출의 9.1% 규모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에 수수한 선박을 2024년 11월까지 인도하기로 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에 공시한 계약기간과 최종 정산금액은 선박 건조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