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하반기 신입직원을 모집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하반기 신입직원 공채 지원서를 18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채용을 통해 전국 새마을금고 176곳에서 277명의 신입직원을 뽑는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필기전형은 11월13일 전국 13개 고사장에서 진행된다. 지원자의 역량을 점검하기 위해 인성검사와 NCS직업능력기초평가를 시행한다.
평가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해당 새마을금고 임직원을 제외한 외부 면접위원 1인이 면접에 참여한다.
최종면접에서 탈락한 지원자는 신입직원 인재풀에 자동으로 등재돼 다음 공채가 시작되기 전까지 본인이 응시한 지역과 인접한 새마을금고의 신입직원 채용에서 추가 면접기회를 부여받는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대한민국 대표 금융협동조합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새마을금고와 함께 할 뜨거운 열정과 도전 정신을 지닌 우수한 인재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