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소폭 떨어졌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올랐다.
13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29%(200원) 낮아진 6만8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각자대표이사 사장. |
주가가 8일부터 3거래일째 떨어졌다. 이 기간 낙폭은 3.91%(2800원)다.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도 0.62%(400원) 내린 6만4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틀째 떨어졌다.
반면 SK하이닉스 주가는 0.55%(500원) 높아진 9만2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는 약세를 보였다.
테스 주가는 1.62%(400원) 떨어진 2만4300원에,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0.93%(900원) 떨어진 9만6100원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리노공업 주가는 0.59%(1천 원) 내린 16만9천 원에, 유진테크 주가는 0.26%(100원) 낮아진 3만77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반면 원익IPS 주가는 0.52%(200원) 높아진 3만8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미반도체 주가는 2만8100원으로 전날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