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를 비롯한 롯데그룹 유통 및 식품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내렸다.
5일 롯데지주 우선주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54%(1300원) 빠진 4만9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롯데푸드 주가는 2.31%(9500원) 하락한 40만2500원에 장을 종료했다.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가 주가를 끌어내렸다.
이날 기관투자자는 35억 원 정도를, 외국인투자자는 12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약 47억 원을 순매수했다.
롯데칠성음료 우선주 주가는 0.96%(700원) 내린 7만2천 원에, 롯데지주 주가는 0.91%(300원) 밀린 3만2800원에, 롯데하이마트 주가는 0.17%(50원) 낮아진 2만9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롯데칠성음료 주가는 2.76%(4천 원) 상승한 14만9천 원에 장을 마쳤다.
롯데쇼핑 주가는 1.99%(2천 원) 오른 10만2500원, 롯데제과 주가는 0.79%(1천 원) 더해진 12만7천 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