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2와 리니지2M 매출순위가 올랐다.
중국 게임인 빌리빌리의 미니어스:작지만 놀라운 모험은 매출순위가 급등했다.
1일 모바일앱 마켓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블레이드앤소울2는 구글플레이 게임분야에서 매출순위 3위를 차지해 순위가 한 계단 올랐다.
블레이드앤소울2는 엔씨소프트에서 8월 말 출시한 모바일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기존 흥행 게임인 블레이드앤소울의 지식재산(IP)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출시 초기에는 기존 리니지 게임들과 비슷한 게임시스템·과금구조로 혹평을 받았다. 그 뒤 엔씨소프트가 이용자의 의견을 받아 업데이트를 지속하면서 매출순위가 차츰 올랐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은 매출순위 4위로 지난주보다 3계단 상승했다.
웹젠의 뮤 아크엔젤2는 지난주와 같은 매출순위 6위를 차지했다.
넷마블의 제2의나라:크로스월드는 매출순위 10위로 지난주보다 5계단 떨어졌다.
중국 게임 가운데 빌리빌리의 미니어스:작지만 놀라운 모험은 구글플레이 게임분야에서 매출순위 5위를 차지했다.
일주일 전에는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20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최근 순위가 급등했다.
미니어스는 9월14일 출시된 모바일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피규어가 살아 움직인다는 독특한 설정을 앞세워 인기를 끌고 있다.
릴리쓰게임즈의 라이즈 오브 킹덤즈는 매출순위 7위로 지난주보다 7계단 뛰었다.
4399코리아의 기적의 검은 지난주와 같은 매출순위 8위에 올랐다. 37모바일게임즈의 히어로즈 테일즈도 지난주와 같은 매출순위 9위를 지켰다.
카카오게임즈 오딘:발할라 라이징은 14주째 매출순위 1위를 지켰다.
엔씨소프트 리니지M도 지난주와 같은 매출순위 2위를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