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기업 주가가 대부분 하락했다.
남북 사이 통신연락선 복구 기대에 제이에스티나, 신원 등 개성공단에 생산시설을 보유한 기업들의 주가는 힘을 받았다.
1일 까스텔바작 주가는 전날보다 5.66%(750원) 떨어진 1만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더네이쳐홀딩스 주가는 5.54%(1650원) 대폭 내린 2만8150원에, 신성통상 주가는 5.46%(200원) 하락한 34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제로투세븐 주가는 4.57%(500원) 내린 1만450원에,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주가는 3.32%(350원) 빠진 1만200원에 장을 끝냈다.
코웰패션 주가는 3.25%(260원) 하락한 7750원에, 신세계인터내셔날 주가는 3.16%(6천 원) 내린 18만4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휠라홀딩스 주가는 2.93%(1250원) 빠진 4만1400원에, BYC 주가는 2.7%(1만2천 원) 하락한 43만2500원에 장을 마쳤다.
비비안 주가는 2.63%(85원) 내린 3150원에, 영원무역 주가는 2.6%(1150원) 빠진 4만3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한세실업 주가는 2.37%(550원) 하락한 2만2650원에, 화승엔터프라이즈 주가는 2.06%(350원) 내린 1만6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쌍방울 주가는 1.9%(13원) 빠진 672원에, LF 주가는 1.4%(250원) 하락한 1만7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섬 주가는 1.39%(550원) 내린 3만9050원에, 형지엘리트 주가는 1.27%(50원) 밀린 3895원에 장을 끝냈다.
호전실업 주가는 0.68%(100원) 낮아진 1만46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제이에스티나 주가는 전날보다 16.08%(680원) 급등한 4910원에 장을 마쳤다.
신원 주가는 10.58%(335원) 대폭 오른 3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제이에스티나와 신원은 북한 개성공단에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전날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열린 최고인민회의에서 10월 초 남북간 통신연락선을 복원할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F&F 주가는 2.82%(2만 원) 상승한 72만9천 원에, 한세엠케이 주가는 0.57%(30원) 오른 5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