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국내주식, 해외주식, 펀드, ELS(주가연계증권) 등 다양한 상품을 포함하는 랩어카운트를 내놨다.
삼성증권 일임형 랩어카운트인 '올인원(All In One)랩'을 판매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일임형 랩어카운트는 고객과 증권사가 투자일임계약을 맺고 고객의 자산을 지점 프라이빗뱅커(PB)나 본사 운용인력들이 운용하는 일임자산관리서비스를 말한다.
기존 상품을 가입하기 위해서는 각 상품별로 별도로 가입서류 작성, 녹취 등의 프로세스 등을 진행해야 한다. 하지만 올인원 랩어카운트는 한번의 일임계약을 통해 고객과 사전합의된 방식으로 쉽게 포트폴리오 조정이 가능해 시장상황에 따라 시의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다.
주식, ETF(상장지수펀드) 등을 매매할 때 랩어카운트 운용수수료 외 추가 수수료가 없어 급변하는 주식시장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다만, 거래세 등 제세금은 발생되며 해외주식의 경우 현지브로커 수수료가 발생한다.
본사에서는 자산별 유니버스 및 추천 모델 포트폴리오를 프라이빗뱅커에게 제공해 고객의 투자요구를 반영한 맞춤운용을 지원한다. 매분기 맞춤형 종합운용보고서도 제공해 고객이 운용상황을 수시로 확인할 수도 있다.
올인원 랩어카운트는 4월 출시된 뒤 5개월 만인 9월24일 기준으로 2375억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올인원 랩어카운트는 다양한 상품을 자유롭게 편입해 전문가를 통한 맞춤형 자산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요즘과 같이 변동성이 높은 시장에서 더욱 주목받는다"며 "앞으로 장내채권까지 편입대상 상품을 늘려 진정한 종합자산관리계좌로 활용될 수 있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삼성증권 일임형 랩어카운트인 '올인원(All In One)랩'을 판매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 삼성증권 '올인원(All In One)' 일임형 랩어카운트를 판매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증권>
일임형 랩어카운트는 고객과 증권사가 투자일임계약을 맺고 고객의 자산을 지점 프라이빗뱅커(PB)나 본사 운용인력들이 운용하는 일임자산관리서비스를 말한다.
기존 상품을 가입하기 위해서는 각 상품별로 별도로 가입서류 작성, 녹취 등의 프로세스 등을 진행해야 한다. 하지만 올인원 랩어카운트는 한번의 일임계약을 통해 고객과 사전합의된 방식으로 쉽게 포트폴리오 조정이 가능해 시장상황에 따라 시의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다.
주식, ETF(상장지수펀드) 등을 매매할 때 랩어카운트 운용수수료 외 추가 수수료가 없어 급변하는 주식시장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다만, 거래세 등 제세금은 발생되며 해외주식의 경우 현지브로커 수수료가 발생한다.
본사에서는 자산별 유니버스 및 추천 모델 포트폴리오를 프라이빗뱅커에게 제공해 고객의 투자요구를 반영한 맞춤운용을 지원한다. 매분기 맞춤형 종합운용보고서도 제공해 고객이 운용상황을 수시로 확인할 수도 있다.
올인원 랩어카운트는 4월 출시된 뒤 5개월 만인 9월24일 기준으로 2375억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올인원 랩어카운트는 다양한 상품을 자유롭게 편입해 전문가를 통한 맞춤형 자산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요즘과 같이 변동성이 높은 시장에서 더욱 주목받는다"며 "앞으로 장내채권까지 편입대상 상품을 늘려 진정한 종합자산관리계좌로 활용될 수 있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