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0시 기준 시도별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30만 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771명 발생했고 누적 확진자 수는 30만117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인 25일(3269명)보다 498명 감소했다.
2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2771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2735명, 해외유입은 36명이다.
수도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928명, 경기 931명, 인천 174명 등 모두 합쳐 2033명이다.
비수도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대구 143명, 충남 75명, 대전 53명, 전북 48명, 충북 51명, 경북 85명, 강원 47명, 광주 40명, 경남 73명, 울산 27명, 부산 46명, 전남 25명, 세종 8명, 제주 7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 36명 가운데 공항이나 항만의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 수는 10명으로 나머지 26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코로나19에 따른 사망자는 9명 늘어 누적 2450명이 됐다.
코로나19가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726명 증가해 누적 26만8140명,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036명 늘어난 3만582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에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