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17일 광주신세계 주가는 전날보다 1.31%(2500원) 상승한 19만3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통주 소폭 상승 많아, 광주신세계 이마트 1%대 올라

▲ 광주신세계 로고.


금융투자기관과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가 강했다.

이날 금융투자기관은 1억3천만 원, 외국인투자자는 1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억6천만 원어치를 매도했다.

이마트 주가는 1.16%(2천 원) 높아진 17만4500원에, 호텔신라 주가는 0.45%(400원) 오른 8만9100원에 장을 끝냈다.

GS리테일 주가는 0.44%(150원) 더해진 3만4150원에, 엔에스쇼핑 주가는 0.31%(50원) 상승한 1만5950원에, BGF리테일은 0.29%(500원) 오른 17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현대홈쇼핑 주가는 0.41%(300원) 내린 7만2400원에, 현대백화점 주가는 0.12%(100원) 하락한 8만19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