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700만 원대 밀고당겨, 가상화폐 시세 상승이 훨씬 많아

▲ 16일 오전 7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81종 가운데 14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32종의 시세는 내리고 있으며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16일 오전 7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81종 가운데 14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32종의 시세는 내리고 있으며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5700만8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96%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4.33% 오른 424만 원에,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3.55% 상승한 2947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 시세 상승폭을 살펴보면 바이낸스코인 3.33%, 리플 1.77%, 솔라나 4.73%, 도지코인 1.63%, 유니스왑 6.34%, 루나 2.85%, 체인링크 1.03%, 라이트코인 1.74%, 비트코인캐시 0.85%, 폴리곤 4.65%, 트론 1.20% 등이다.

반면 폴카닷은 1DOT(폴카닷 단위)당 4만323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6.02% 내리고 있다.

이 밖에 알고랜드(-0.79%), 코스모스(-2.11%), 다이(-1.33%), 테조스(-4.00%) 등의 시세도 24시간보다 떨어지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