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이 러시아에서 바이오소재 2개 제품의 판매허가를 받았다.

펩타이드 융합 바이오 전문기업 나이벡은 바이오소재 2개 제품에 관해 러시아 정부로부터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나이벡, 러시아정부로부터 바이오소재 2개 제품 판매허가 받아

▲ 정종평 나이벡 대표이사.


이번에 판매허가를 받은 제품은 나이벡의 바이오소재분야 주력제품인 골재생 바이오소재 ‘OCS-B’와 콜라겐 복합 바이오소재 ‘OCS-B Collagen’이다. 

나이벡은 글로벌 임플란트기업을 통해 러시아 현지에서 제품을 판매할 계획을 세웠다.

나이벡 관계자는 “최근 러시아의 치과시장에서 국내 임플란트 관련 의료기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35%에 이를 정도로 한국 의료기기의 수입 의존도가 높다”며 “이미 글로벌 임플란트 전문기업과 러시아 인허가 획득에 따르는 영업활동에 관한 논의를 마쳤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