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건설사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10일 코오롱글로벌 주가는 전날보다 6.59%(1800원) 급등한 2만9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건설주 거의 다 올라, 코오롱글로벌 6%대 동부건설 4%대 상승

▲ 코오롱글로벌 로고.


코오롱그룹이 8일 수소사업 전반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등 수소경제 가치사슬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는 방침을 내놓은 뒤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동부건설 주가는 1만4500원으로 4.32%(600원), 한라 주가는 5660원으로 3.28%(180원) 각각 올랐다. 

GS건설 주가는 1.81%(800원) 상승한 4만5천 원으로, 현대건설 주가는 1.71%(900원) 높아진 5만35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태영건설 주가는 1만2천 원으로 1.69%(200원), HDC현대산업개발 주가는 2만8650원으로 1.42%(400원) 각각 더해졌다. 

삼성물산 주가는 1.18%(1500원) 상승한 12만9천 원으로, 대우건설 주가는 1.01%(70원) 오른 698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DL건설 주가는 0.94%(300원) 더해진 3만2200원으로,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0.67%(150원) 높아진 2만26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금호건설 주가는 1만2900원으로 0.39%(50원) 올랐다.

반면 한신공영 주가는 0.66%(150원) 빠진 2만25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DL이앤씨 주가는 전날과 같은 14만2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