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자체브랜드(PB) 안마의자를 출시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안마의자 전문브랜드 ‘제스파’와 손잡고 안마의자 제네딕트를 개발해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 자체브랜드 안마의자 내놔, 할인판매 9월 말까지

▲ '하이메이드 제네딕트' 안마의자.


제네딕트는 다른 회사 브랜드의 비슷한 사양 제품보다 저렴하지만 자동체형측정, 3D안마모듈 등 고사양 모델에 적용되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양 측면에는 LED 라이팅 기능도 적용됐다.

롯데하이마트는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집콕문화'로 늘어나는 안마의자 수요를 잡기 위해 이번 안마의자를 개발했다.

실제로 롯데하이마트에서 올해 들어 최근까지(2021년 1월1일~9월9일) 판매한 안마의자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2020년 1월1일~9월9일)보다 30%가량 늘었다.

출시기념으로 9월 한 달 동안 할인가격(179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손기홍 롯데하이마트 PB(자체브랜드)개발팀장은 “이번에 출시한 하이메이드 안마의자는 집콕 트렌드에 맞춰 안마의자 전문 브랜드 제스파와 협업해 성능, 가격, 디자인까지 고려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캠핑족, 홈쿡족 등 다양한 트렌드를 반영한 하이메이드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