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주가가 대부분 하락했다. 

선진 주가는 4%대, 롯데제과 주가는 2%대 빠졌다. 반면 무학 주가는 6%대 상승폭을 보였다.
 
식품주 하락 많아, 선진 4%대 내리고 '홍준표테마주' 무학 6%대 뛰어

▲ 최재호 무학 대표이사.


9일 무학 주가는 전날보다 6.96%(800원) 뛴 1만2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9500만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억3600만 원, 외국인투자자는 2500만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무학은 경남지역의 대표 주류회사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2013년 경남도지사로 있을 때 경남도청과 도로명 주소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 등 후원활동을 했던 점 때문에 ‘홍준표 테마주’로 주목받고 있다.

푸드나무 주가는 2.66%(1150원) 상승한 4만4350원, 교촌에프앤비 주가는 0.99%(200원) 오른 2만450원에 장을 닫았다. 

크라운제과 주가는 0.94%(100원) 더해진 1만750원에, 매일유업 주가는 0.54%(400원) 높아진 7만4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해태제과식품 주가는 0.45%(40원) 상승한 8930원에 장을 종료했다. 

반면 선진 주가는 4.25%(650원) 하락한 1만4650원에, 롯데제과 주가는 2.61%(3500원) 내린 13만5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신세계푸드 주가는 2.60%(2600원) 떨어진 9만7300원에, 대상 주가는 2.59%(650원) 빠진 2만4450원에 장을 마쳤다. 

동원F&B 주가는 2.18%(4500원) 밀린 20만1500원에, 오리온홀딩스 주가는 2.18%(350원) 밀린 1만57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삼양식품 주가는 2.07%(1700원) 하락한 8만500원에, 현대그린푸드 주가는 2.04%(200원) 내린 9610원에 장을 닫았다. 

하림 주가는 1.96%(60원) 빠진 3005원에, 남양유업 주가는 1.77%(8500원) 떨어진 47만15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제주맥주 주가는 1.76%(55원) 낮아진 3065원에, 동서 주가는 1.71%(500원) 밀린 2만8800원에 장을 마쳤다. 

농심 주가는 1.69%(5천 원) 빠진 29만 원에, CJ씨푸드 주가는 1.66%(70원) 떨어진 41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샘표 주가는 1.55%(750원) 낮아진 4만7550원에, 동원산업 주가는 1.43%(3500원) 내린 24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하이트진로홀딩스 주가는 1.36%(200원) 밀린 1만4550원에, 하림지주 주가는 1.33%(130원) 하락한 967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CJ프레시웨이 주가는 1.26%(450원) 낮아진 3만5150원에, 샘표식품 주가는 1.23%(600원) 빠진 4만8200원에 장을 닫았다. 

오뚜기 주가는 0.97%(5천 원) 떨어진 51만 원에, 대상홀딩스 주가는 0.93%(100원) 내린 1만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SPC삼립 주가는 0.87%(700원) 하락한 7만9700원에, 오리온 주가는 0.80%(1천 원) 밀린 12만4천 원에 장을 종료했다. 

맘스터치 주가는 0.77%(35원) 내린 4490원에, 하이트진로 주가는 0.44%(150원) 낮아진 3만43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빙그레 주가는 0.36%(200원) 빠진 5만5700원에, 풀무원 주가는 0.29%(50원) 떨어진 1만7050원에 장을 끝냈다. 

농심홀딩스 주가는 0.26%(200원) 밀린 7만5400원에, CJ제일제당 주가는 0.11%(500원) 내린 43만7500원에 장을 닫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