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CJ대한통운, 미래에셋과 200억 규모 펀드 만들어 스타트업 투자 추진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09-08 12:32: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대한통운이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조성한다.

CJ대한통운은 미래에셋과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2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CJ대한통운, 미래에셋과 200억 규모 펀드 만들어 스타트업 투자 추진
▲ CJ대한통운이 3D이미지 센싱과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상용화한 로봇
‘디파레타이저’.

펀드에는 CJ대한통운과 미래에셋이 각각 100억 원씩 출자한다.

펀드 운용은 미래에셋캐피탈이 맡는다. 운용기간은 7년이다. 

투자는 물류, 유통, 로봇 등 ICT(정보통신)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기술 경쟁력이 곧 물류 경쟁력인 시대에 발맞춰 첨단기술의 연구개발 및 현장 도입에 적극 노력해왔으며 국내외 스타트업과 협업, 파트너십 등 개방형 혁신을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과 초격차 역량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