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새로 출시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이 출시 3주 만에 내려받기 10만 회를 넘었다.

KB증권은 라이브커머스와 주식거래를 접목시켜 새롭게 선보인 마블미니 내려받기 수가 10만 회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KB증권 마블미니앱 출시 3주 만에 내려받기 10만 건 넘어서

▲ KB증권은 라이브커머스와 주식거래를 접목시켜 새롭게 선보인 '마블미니' 다운로드 수가 10만 회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KB증권>


이는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 지 약 3주가 되지 않은 시점에 거둔 성과다.

마블미니는 기존 마블과 비교해 쉽고 간편함을 앞세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이다.

KB증권은 마블미니가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 뿐만 아니라 다양한 투자정보를 얻고자 하는 기존 투자자들까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앱이라고 설명했다.

마블미니는 △간결하고 직관적 UI(사용자인터페이스)·UX(사용자경험) △쉽고 재미있게 구현한 충전하기 기능 △로그인 없이 가능한 시세 조회 △주식방송을 보며 매매하는 기능 △고도화된 PRIME CLUB(프라임클럽)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KB증권은 특히 주식방송을 보면서 매매하는 기능이 라이브커머스와 주식거래를 접목한 것으로 마블미니의 핵심기능이라고 설명했다.

마블미니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 및 애플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하우성 KB증권 마블랜드트라이브(M-able Land Tribe) 상무는 "마블미니의 인기비결은 고객 관점을 중심으로 쉽고 간편함을 앞세워 주식거래에 재미요소까지 더해 MZ세대를 공략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다양한 재미요소와 콘텐츠 개발로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