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1일 엔에스쇼핑 주가는 전날보다 3.48%(600원) 상승한 1만78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통주 상승 많아, 엔에스쇼핑 3%대 현대홈쇼핑 1%대 올라

▲ 엔에스쇼핑 로고.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가 강했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는 10억 원, 개인투자자는 3천만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현대홈쇼핑 주가는 1.22%(900원) 높아진 7만4600원에, 현대백화점 주가는 0.74%(600원) 오른 8만1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BGF리테일 주가는 1.12%(2천 원) 더해진 18만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마트 주가는 0.56%(1천 원) 오른 18만 원에, 광주신세계 주가는 0.48%(1천 원) 높아진 20만8500원에 장을 끝냈다.

GS리테일과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각각 전날과 같은 3만4300원, 9만29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호텔신라 주가는 1.00%(900원) 떨어진 8만8900원에, 신세계 주가는 0.74%(2천 원) 하락한 26만7천 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