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30일 신성통상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27일보다 7.57%(260원) 대폭 오른 3695원에 장을 마감했다.
 
패션주 등락 갈려, 신성통상 7%대 급등 더네이쳐홀딩스 4%대 하락

▲ 신성통상 로고.


신성통상은 야권의 유력 대통령선거후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주로 꼽히는 종목이다.

29일 윤 전 총장이 1호 공약 '청년주택 30만 호 건설'을 발표하면서 윤 전 총장 관련주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로투세븐 주가는 5.86%(650원) 뛴 1만1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중국 정부가 산아제한법을 사실상 포기하는 것을 검토하면서 중국시장에 유아용 화장품 '궁중비책'을 판매하는 제로투세븐의 실적 증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F&F홀딩스 주가는 4.74%(2천 원) 상승한 4만4200원에, 코오롱인더스트리 주가는 3.35%(2800원) 오른 8만6300원에 장을 끝냈다.

LF 주가는 1.37%(250원) 더해진 1만8500원에, 비비안 주가는 1.19%(40원) 높아진 339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화승엔터프라이즈 주가는 0.97%(150원) 오른 1만5650원에, 한세엠케이 주가는 0.28%(20원) 더해진 7270원에 장을 마쳤다.

쌍방울 주가는 0.14%(1원) 높아진 736원에 거래를 끝냈다.

F&F 주가는 74만2천 원으로 직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에서 장을 마감했다.

반면에 더네이쳐홀딩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4.43%(1550원) 하락한 3만3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BYC 주가는 3.91%(1만7천 원) 내린 41만8천 원에,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주가는 2.74%(450원) 빠진 1만5950원에 장을 끝냈다.

영원무역 주가는 2.38%(1천 원) 하락한 4만950원에, 한섬 주가는 1.51%(600원) 낮아진 3만9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세실업 주가는 0.95%(200원) 밀린 2만900원에, 한세예스24홀딩스 주가는 0.89%(80원) 빠진 8950원에 장을 마쳤다.

영원무역홀딩스 주가는 0.43%(200원) 내린 4만6천 원에, 신세계인터내셔날 주가는 0.25%(500원) 낮아진 19만7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휠라홀딩스 주가는 0.11%(50원) 하락한 4만3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