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유승민 전 의원 3.4%,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3.0%,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2.6%, 최재형 전 감사원장 2.3%, 심상정 정의당 의원 1.6%, 박용진 민주당 의원 0.7% 등이다.
범진보권 대선주자들만 놓고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지사가 31.2%로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다.
이낙연 전 대표는 17.5%, 박용진 의원은 5.2%,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4.9%, 심상정 의원은 4.6%, 추미애 전 장관은 4.2%, 김두관 민주당 의원은 0.8%로 집계됐다.
범보수권 적합도를 보면 윤석열 전 총장과 홍준표 의원이 오차범위 안 접전양상을 보이고 있다.
윤 전 총장은 25.9%, 홍 의원은 21.7%의 응답을 받았다. 두 사람의 격차는 오차범위 안인 4.2%포인트다.
이 밖에 유승민 전 의원은 12.1%, 안철수 대표는 5.3%, 오세훈 서울시장은 4.1%, 최재형 전 원장은 3.6%,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는 2.4%,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2.0%,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2.0%,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TBS 의뢰로 27~28일 이틀 동안 전국 만18세 이상 1015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