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25일 KB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2.29%(1200원) 오른 5만3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은행주 강세, KB금융 JB금융 2%대 오르고 카카오뱅크3%대 내려

▲ 4대 금융지주 로고.


기관투자자는 2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39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52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1.47%(650원) 상승한 4만49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6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54억 원, 기관투자자는 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0.78%(300원) 오른 3만8950원에 장을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1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4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36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0.46%(50원) 높아진 1만1천 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개인투자자는 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40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4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이 밖에 JB금융지주(2.02%), BNK금융지주(1.84%), DGB금융지주(1.09%) 등 주가도 상승했다.

반면 카카오뱅크 주가는 3.86%(3300원) 하락한 8만2100원에 거래를 마무리하며 4거래일째 하락했다.

외국인투자자는 462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221억 원, 개인투자자는 245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