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HDC현대산업개발, 울산 남구 재개발사업 4080억 규모 수주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1-08-23 11:44: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HDC현대산업개발이 울산에서 4081억 원 규모의 아파트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1일 열린 울산 남구 B-07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총조합원 522명 가운데 4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득표율 95%를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울산 남구 재개발사업 4080억 규모 수주
▲ 울산 남구 B-07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 HDC현대산업개발 >

HDC현대산업개발은 7월2일 울산 남구 B-07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의 수의계약 대상자로 단독 입찰한 바 있다. 

울산 남구B-07구역 재개발사업은 울산 남구 신정동에 지하 3층~지상 43층 10개 동으로 아파트 1391세대 및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4081억 규모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23년 7월 착공 및 분양, 2026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울산 남구 B-07 재개발사업 지역은 울산 남구의 중심부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초·중·고교 및 생활 편의시설 등이 인접해 주거 선호도가 높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울산 대공원 조망을 극대화한 100% 남향 배치, 조합 설계안 대비 대형평형 증가, 단위 세대 평면 개선, 세대당 주차공간 2대 확보 및 전체 확장형 주차장 계획 등을 선보일 것이다”며 “아이파크의 높은 브랜드 가치와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통·인프라 등 프리미엄 요건을 갖추고 있는 좋은 입지에 울산의 명품 주거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