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로 정연정 배재대 행정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서울시는 여성가족재단 신임 대표이사로 정연정 교수를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대표에 정연정 임명, 현 배재대 교수

▲ 정연정 신임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정 신임 대표는 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서강대에서 정치외교학 석사를, 미국 일리노이주립대에서 공공정책학 및 정치학 박사를 받았다. 

한국지능정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원과 숙명여대 아시아여성연구소 책임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정 신임 대표는 “그동안 쌓은 행정 경험과 지식 등을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여성의 경제, 생활 안전을 더 공고히 하겠다“며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대응하는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