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12일 기아 주가는 4.21%(3500원) 상승한 8만6600원으로 거래를 마쳣다.
현대오토에버(1.99%)와 현대위아(1.42%) 주가는 1% 이상 올랐다.
현대로템 주가는 0.82%(200원) 높아진 2만4700원에,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0.26%(500원) 오른 18만9500원에, 현대차 주가는 0.23%(500원) 더해진 21만9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6곳의 주가가 올랐다.
반면 이노션 주가는 3.28%(2천 원) 빠진 5만89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3.10%(650원) 하락한 2만350원, 현대제철 주가는 1.56%(800원) 내린 5만500원으로 장을 끝냈다.
현대차증권 주가는 0.78%(100원) 밀린 1만2650원, 현대모비스 주가는 0.55%(1500원) 낮아진 27만500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현대건설 주가는 전날 종가와 동일한 5만2600원으로 거래를 마쳐 제자리에서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