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10일 LG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2.17%(3500원) 내린 15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그룹주 갈피 못 잡아, LG전자 LG이노텍 하락 LG헬로비전 상승

▲ LG전자 로고.


거래량은 85만633주로 전날과 비교해 30만 주가량 줄었다.

LG이노텍 주가는 1.36%(3천 원) 떨어진 21만7천 원, LG생활건강 주가는 1.31%(1만9천 원) 하락한 143만3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LG 주가는 0.42%(400원) 낮아진 9만4400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LG헬로비전 주가는 1.47%(120원) 오른 8280원에서 장을 마무리했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0.91%(200원), LG화학 주가는 0.71%(6천 원) 높아져 각각 2만2150원과 85만2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LG유플러스 주가는 1만4600원으로 전날 수준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