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카드사 유니온페이인터내셔날 한국지사장에 이명호 전 BC카드 중국법인장이 올랐다.

유니온페이인터내셔날은 신임 한국지사 지사장으로 이명호 전 BC카드 중국법인장을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한국지사장에 이명호, 전 BC카드 중국법인장

▲ 이명호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한국지사장. <유니온페이>


이명호 지사장은 “한국은 유니온페이인터내셔날의 동북아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장”이라며 “더 많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카드 매입 환경, 발급 업무 및 모바일 결제 등의 업무를 한 단계 발전시킬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유니온페이인터내셔날은 차이나유니온페이의 국제업무를 맡고 있다.

유니온페이인터내셔날 한국지사는 2005년 설립된 뒤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여행객과 해외결제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여러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 유니온페이 카드 발급량은 약 4600만 장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