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함께 떨어졌다.

26일 삼성전자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23일보다 0.63%(500원) 내린 7만8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함께 떨어져, 반도체장비주 방향 못 잡아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각자대표이사 사장.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도 0.27%(200원) 낮아진 7만2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1.27%(1500원) 떨어진 11만7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들 세 종목 주가는 모두 2거래일 연속 떨어졌다.

이날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는 방향을 잡지 못했다.

원익IPS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4.96%(2천 원) 하락한 3만8300원에, 원익IPS 주가는 1.56%(750원) 떨어진 4만7450원에, 테스 주가는 0.82%(250원) 내린 3만2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6.62%(7400원) 급등한 11만9200원에, 리노공업 주가는 0.38%(700원) 높아진 18만71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유진테크 주가는 4만7150원으로 직전 거래일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