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일렉트릭이 2021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236억 원, 영업이익 265억 원, 순이익 14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2020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0.9% 줄었다. 영업이익은 44.8% 증가했다. 순이익을 내며 흑자로 돌아섰다. 
 
[실적발표] 현대일렉트릭, 유니드, 포스코엠텍, 하이로닉

조석 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 사장.


유니드는 2021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713억3400만 원, 영업이익 554억4400만 원, 순이익 1026억2천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20년 2분기보다 매출은 16.8% 늘었다. 영업이익은 75%, 순이익은 310.3% 급증했다. 

포스코엠텍은 2021년 2분기 개별기준으로 매출 726억200만 원, 영업이익 29억2600만 원, 순이익 22억71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20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3.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6%, 순이익은 6.4% 감소했다. 

하이로닉은 2021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8억700만 원, 영업이익 6억4200만 원, 순이익 15억83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20년 2분기보다 매출은 81.4% 늘었다. 영업손익과 순손익이 흑자로 전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