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올랐다. SK바이오사이언스,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도 모두 상승한 반면 SK바이오팜 주가는 하락했다.
16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전날보다 2.86%(2만5천 원) 상승한 89만9천 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 (왼쪽부터)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
기관투자자는 46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56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97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2.59%(4천 원) 오른 15만8500원으로 장을 닫았다.
외국인투자자는 6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25억 원어치를, 개인투자자는 3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는 모두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1.06%(1200원) 상승한 11만47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기관투자자는 28억 원, 개인투자자는 5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7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0.94%(2500원) 오른 26만9천 원으로 장을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7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4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25%(400원) 높아진 15만77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11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61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5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SK바이오팜 주가는 2.33%(3천 원) 하락한 12만5500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개인투자자는 4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6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