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기아 한국GM 르노삼성차, 여름휴가 맞이 무상점검서비스

▲ 여름휴가 무상점검 서비스 장소와 서비스 주요 내용.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현대자동차와 기아, 한국GM, 르노삼성자동차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를 시행한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19일부터 23일까지 국내 완성차업체와 함께 ‘2021년 여름 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차는 22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1356개 협력 서비스센터(블루핸즈), 기아는 18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793개 협력 서비스센터(오토큐), 한국GM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 르노삼성차는 10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서비스를 진행한다. 점검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

완성차업체는 무상점검기간에 엔진, 에어컨, 제동장치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상태,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을 점검해준다.

점검 뒤 휴즈 등 일부 소모성 부품은 무상으로 교체해준다.

각 완성차업체는 여름철 자동차 운행 중 고장 또는 사고가 났을 때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긴급출동반도 운영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