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394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내림세

▲ 11일 오후 4시5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79종 가운데 12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58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후 4시5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79종 가운데 12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58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3948만2천 원에 거래되 24시간 전보다 0.85% 내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96% 하락한 247만7천 원에,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0.44% 밀린 1576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 하락폭을 살펴보면 리플 -0.83%, 도지코인 -2.84%, 폴카닷 -0.71%, 유니스왑 -2.41%, 비트코인캐시 -0.43%, 체인링크 -1.12%, 폴리곤 -1.55%, 쎄타토큰 -2.41%, 이더리움클래식 -1.54% 등이다.

반면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37만25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84% 오르고 있다.

이 밖에 루나(0.52%), 코스모스(7.86%), 크립토닷컴체인(2.87%), 팬케이크스왑(3.18%), 알고랜드(1.71%), 더그래프(9.05%), 칠리즈(1.29%), 디센트럴랜드(3.69%), 연파이낸스(0.57%) 등 시세도 오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