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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746명 나와, 수도권 572명으로 확산세

김다정 기자 dajeong@businesspost.co.kr 2021-07-06 10: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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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746명 나와, 수도권 572명으로 확산세
▲ 7월6일 0시 기준 시도별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746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가 74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711명)보다는 35명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16만154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746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690명, 해외유입 사례는 56명이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서울 320명, 경기 229명, 인천 23명 등 572명이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대구 8명, 경남 19명, 충북 2명, 제주 5명, 강원 9명, 대전 26명, 울산 3명, 부산 29명, 전남 4명, 충남 13명, 경북 11명, 광주 4명, 세종 5명, 전북 6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 56명 가운데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30명,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26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4명 추가돼 2032명으로 늘었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전날보다 746명 증가한 16만1541명,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26명 늘어난 8749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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