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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1520명으로 줄어, 중국 해외유입만 23명

정혜원 기자 hyewon@businesspost.co.kr 2021-06-20 11: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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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520명으로 전날(1623명)보다 100명가량 줄었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를 보면 19일 0시(이하 현지시각)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8만4662명, 누적 사망자는 1만4419명이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1520명으로 줄어, 중국 해외유입만 23명
▲ 일본 의료진이 8일 도쿄도 소재 옛 쓰키지시장 부지에 설치된 접종센터에서 도쿄 소방청 직원에게 코로나19 백신 주사를 접종하고 있다. <연합뉴스>

19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는 1520명, 사망자는 28명 나왔다.

신규 확진자는 10일 2045명이 발생한 후로 19일까지 8일 동안 1천 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광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도 388명, 가나가와현 182명, 지바현 119명, 아이치현 89명, 오키나와현 97명, 오사카부 111명, 사이타마현 79명, 홋카이도 73명, 후쿠오카현 47명, 효고현 18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23명 발생했다. 본토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유입 확진자 23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광동 12명, 윈난 4명, 상하이 3명, 절강 2명, 푸젠과 사천에서 각각 1명이 확인됐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19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9만1587명,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463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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