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엇갈렸다.
17일 SKC 주가는 전날보다 5.07%(7천 원) 뛴 14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SKC는 계열사 SK넥실리스를 통한 동박사업 등에 힘을 실으면서 2차전지, 반도체소재 관련 기업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SK케미칼 주가는 4.97%(1만3천 원) 상승한 27만4500원에 장을 끝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 주가는 2.63%(4천 원) 오른 15만6천 원, SK바이오팜 주가는 2.43%(3천 원) 상승한 12만6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K머티리얼즈 주가는 1.92%(6100원) 상승한 32만4100원에 장을 마쳤다.
SK디스커버리 주가는 0.75%(400원) 오른 5만37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SK하이닉스 주가는 2.32%(3천 원) 하락한 12만6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이노베이션 주가는 1.57%(4500원) 내린 28만1500원,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1.54%(2500원) 떨어진 16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SK네트웍스 주가는 0.99%(60원) 낮아진 6020원, SK렌터카 주가는 0.34%(50원) 하락한 1만4500원에 장을 끝냈다.
SK 주가는 0.18%(500원) 밀린 28만5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K텔레콤 주가는 0.15%(500원) 내린 32만7500원에 장을 마쳤다.
SK가스 주가는 전날과 같은 12만4500원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