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농심과 무학 주가는 4%대 넘게 올랐다. 반면 하림 주가는 큰 폭으로 떨어졌다.
14일 하림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0.07%(890원) 급락한 354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하림그룹은 이스타항공 인수전에서 유력 후보로 꼽혔는데 이날 이스타항공 매각을 위한 본입찰 때 참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림그룹 지주회사인 하림지주 주가도 4.04%(450원) 내린 1만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농심 주가는 4.81%(1만4500원) 상승한 31만6천 원에, 무학 주가는 4.79%(440원) 오른 9620원에 장을 끝냈다.
오리온 주가는 2.98%(3500원) 높아진 12만1천 원에, 샘표식품 주가는 2.50%(1500원) 더해진 6만15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롯데제과 주가는 2.09%(3천 원) 오른 14만6500원에, 매일유업 주가는 1.81%(1400원) 상승한 7만8700원에 장을 닫았다.
동원F&B 주가는 1.55%(3500원) 높아진 23만 원에, 선진 주가는 1.45%(250원) 오른 1만7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양식품 주가는 1.35%(1200원) 상승한 9만300원에, 빙그레 주가는 1.22%(800원) 더해진 6만63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크라운제과 주가는 1.08%(150원) 오른 1만4천 원에, 농심홀딩스 주가는 0.97%(800원) 상승한 8만3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오뚜기 주가는 0.92%(5천 원) 높아진 54만7천 원에, 현대그린푸드 주가는 0.88%(100원) 더해진 1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오리온홀딩스 주가는 0.56%(100원) 오른 1만7800원에, CJ제일제당 주가는 0.55%(2500원) 높아진 45만75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샘표 주가는 0.51%(300원) 더해진 5만8600원에 장을 마쳤다.
교촌에프앤비와 동원산업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1만9550원, 27만4천 원에 각각 장을 끝냈다.
맘스터치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동일한 37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반면 CJ프레시웨이 주가는 4.86%(1800원) 하락한 3만5250원에, 하이트진로홀딩스 주가는 2.97%(550원) 빠진 1만7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세계푸드 주가는 2.86%(3천 원) 내린 10만2천 원에, SPC삼립 주가는 2.31%(2100원) 떨어진 8만89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남양유업 주가는 2.01%(1만2천 원) 빠진 58만4천 원에, 풀무원 주가는 1.90%(400원) 내린 2만700원에 장을 닫았다.
하이트진로 주가는 1.88%(750원) 떨어진 3만9150원에, 대상 주가는 1.58%(450원) 밀린 2만8천 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동서 주가는 1.44%(450원) 낮아진 3만700원에, 해태제과식품 주가는 0.96%(100원) 떨어진 1만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대상홀딩스 주가는 0.87%(100원) 밀린 1만1450원에, CJ씨푸드 주가는 0.73%(35원) 낮아진 4770원에 거래를 마쳤다.
푸드나무 주가는 0.58%(150원) 내린 2만57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