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14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오후부터 밤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14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동해안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며 "오후 3시부터 밤까지 전라내륙과 충청권 남부내륙에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 내륙과 충청권 남부내륙 모두 5~20mm다.

14일 낮 최고기온은 21~31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예상 낮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7도, 춘천 31도, 강릉 24도, 청주 30도, 대전 31도, 전주 30도, 대구 29도, 광주 29도, 부산 25도, 제주 26도 등이다.

기상청은 "14일 오후 6시부터 16일까지 동풍이 지속되면서 강원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강원동해안과 경북동해안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