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398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 거의 다 내림세

▲ 8일 오전 7시39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73종 가운데 15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14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7시39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73종 가운데 15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14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3985만7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94%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64% 내린 305만9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6.24% 떨어진 42만53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3.86% 밀린 1867원에, 도지코인은 1DOGE(도지코인 단위)당 7.62% 빠진 398.8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 시세 하락폭을 살펴보면 리플 -6.59%, 폴카닷 -5.14%, 유니스왑 -4.27%, 비트코인캐시 -5.94%, 체인링크 -8.04%, 스텔라루멘 -5.98%, 비체인 -8.20%, 이더리움클래식 -6.52%, 트론 -5.28%, 이오스 -9.12% 등이다.

반면 쎄타토큰은 1THETA(쎄타토큰 단위)당 1.98% 오른 1만32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 밖에 쎄타퓨엘(11.36%), 메탈(22.32%), 파워렛저(2.91%), 머신익스체인지코인(2.46%) 등 시세도 오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